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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재 일상이야기

23년도 여의도 리첸시아 남자 사주후기

 

저는 원래 사주보러 다니는걸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요.

물론 어느정도 믿기도 하지만

경험상 제 고민을 주변사람이나 형누나들이 

감당하기 좀 어려운것 같아요. 

 

딱 제 분야가 없어서 그런지

비슷한 경우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오히려 제가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정작 제 고민을 상담해줄 수 없는 사람이 없는게 딜레마에요^^

 

 

제가 GS그룹을 퇴사할때 

고민을 엄청하다가 사주를 본 계기로 속이많이 풀려서 

그때부터 일년에 고민있을때마다 한두번 보는것 같아요. 

 

 

 

 

그러다 오랜만에 삼성전자 다니는 형님을 만났는데

둘다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얘기하다가

 여의도 리첸시아 사주를 추천받아서 바로보러 갔습니다.ㅎㅎㅎ 

 

 

운영시간

제가 여쭤본 토대로는 

평일은 저녁 7시가 마지막 타임인것 같고,

토요일은 오전에만 운영하시는것 같아요.

일요일은 쉬시는듯합니다. 

 

 

위치

 

위치가 사실 좀 어려운데요.

제가 길눈이 좋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좀 쉽지 않습니다. 설명도 꽤 어려워요 ㅋㅋㅋㅋ

 

문자로 주소를 주시긴하는데 

정말 주소만 주세요.^^

 

 

여기가 맞긴 맞습니다.

그런데 

 

웬만하면 교통편이

여의나루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가셔야 될것 같아요. 

(버스편은 네이버 검색!!ㄱㄱ)

 

그러면 63빌딩.카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에 내리게 되는데 

여기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야  됩니다.

 

샛길 전에 꺽으면 쉽지 않아질 수 있어요.^^

(물론 제가 가보진 않았어요)

 

 

이 길을 밞으면서 쭈욱 걸어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왼쪽으로 꺽어 들어갑니다. 

그리고 좀 걸어가보면 건물이 나오는데 

절대 지하로 들어가지 마시고,

 

1층으로 바로들어가시는데 

왼쪽편 건물로 저는 들어갔습니다. (사진이 없어 죄송 ㅠㅠ)

 

그러면 들어가자마자 엘레베이터가 나와요. 

거기서 3층을 누르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문에 coffee 라고 써있는 조형물이 있는곳이면 맞습니다. 

아닐까 긴장하고 초인종 누르고 

안나오셔서 전화도 걸었는데요.

 

이건 뭐 노쇼인가~~

 

했는데

제 성질 머리상 그냥 갈까하다가 

좀 참았는데 여자 젊은분이  나왔는데 

 

뭐지...??

 

했는데 그분은 제 앞타임 분이셨고 

그 다음 직접 나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상담 잘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상담방식

이렇게 디테일하게 써도 되는건가..??

(나중에 문제되면 댓글남겨주세요. 상담사님..^^)

 

 

제 사주풀이를 나열해 놓으시는 방식이 아닌

저의 고민과 질물을 통해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느꼈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는 그런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미리 내 현재 고민과 질문들을 

대략 생각해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고민이 해결되고

또 다른 시각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금액

제 기준엔 다른곳 보다는 꽤 페이가 있습니다. 

 

인기가 많으셔서 그런건지

위치상 이유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고민이 있었고 

그것이 해결된다면 그리  큰 금액은 또 아닐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을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